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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도착한 걸작 1

가장 완벽한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

2020년 2월 이제 막 팬데믹의 공포가 시작될 그 무렵,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92년 오스카 역사상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건 바로 봉준호 감독의 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사건(!)입니다. 게다가 봉감독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칸느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니 프랑스 칸느와 미국의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서 1955년 이후 단 두 번밖에 없었던 일이라고 하니 의 위엄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대한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은 어떠했을까요? 오늘은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

카테고리 없음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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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전화 영화, 달 세계 여행, 죠르주 멜리에르, 열차의 도착, 케이크 상자에 걸린 딸기, 영화의 형식, 연쇄 살인 스릴러, 마야 데렌, 두 번째 기회, 네오 리얼리즘, 영화의 스타일, 너무 빨리 도착한 걸작, 체자레 자바티니, 영화 들개, 현기증, 전위 영화, 오후의 올가미, 극 영화, 어두워질 때 까지, 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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