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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마이어스, <카바티나>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영화 음악은 스탠리 마이어스의 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는 호주 출신의 기타리스트 죤 윌리엄스의 연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하죠, (참고로, 할리우드 영화음악 감독 죤 윌리엄스 (John Towner Williams)와는 다른 분이십니다). 아마도 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신 작품일 테고, 무엇보다 영화 팬들에게는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1978년 작품인 의 영화 음악으로 잘 알려진 곡입니다. 원래 "카바티나"는 18,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심플한 형태의 독창곡을 뜻하는 용어인데요, 일반적으로 2절, 또는 곡의 반복이 없는 단순한 성격의 서정적인 짧은 노래를 카바티나라고 합니다. 사실 영화 음악과 관련해 포스팅을..

카테고리 없음 2021.04.11

<케이블 가이>

오늘은 배우 짐 캐리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이곳 블로그 안에도 이미 그의 영화 에 대한 포스팅이 있지만 묘하게도 내게 짐 캐리,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도 도 아닌 다. 사실 짐 캐리라는 배우는 함께 떠오르는 작품이 꽤나 많은 연기자 중 한 명일 것이다. 누군가는 그를 의 거짓말 못하는 변호사로 기억할 테고, 또 어떤 이는 그를 의 좀 모자라는 빈털털이 노총각으로 기억할 것이며 또 누군가에게 그는 헤어진 연인을 기억 속에서 지우기 위해 라쿠나사를 찾아가는 에서의 내성적이며 소심한 조엘 바리시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이상하게도 내게 짐 캐리는 수많은 그의 히트작 중에서도 유독 가 내 머릿속 연관 검색어로 명징하게 자리잡고 있다. 나는 살아가며 일상에서 재미있는 누군가를 볼 때 그 인..

카테고리 없음 2021.03.26